5,300m 돌담이 가문보다 먼저 남은 마을, 외암을 걷다
건재고택에서 참판댁까지, 예안 이씨가 500년을 살아온 설화산 기슭을 걷는 코스
읽는 시간 약 5분 · 걷는 시간 약 20분
| 위치 |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|
|---|---|
| 코스 | 4개 지점 · 마을과 돌담길 |
| 도보 | 약 20분(추정) |
| 분류 | 마을과 골목 |
외암마을은 2000년 1월 7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. 면적은 156필지, 197,292㎡에 이른다[1]. 설화산 기슭 경사지에 들어선 이 마을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도 올랐다.
01. 예안 이씨, 명종 때 들어온 가문
약 500년 전 강씨·목씨 등이 먼저 이 마을에 정착했다고 전한다.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을 지낸 이정이 이주해 오면서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했고, 그 후손 이사종이 입향조로 알려져 있다.
02. 건재고택, 영암군수가 지은 ㅁ자집
건재고택은 1869년 건재 이상익이 지었다. 영암군수를 지낸 그의 호를 딴 이름이다. ㅁ자형 구조로 행랑채·안채·사랑채와 부속건물이 안마당을 둘러싼다.
03. 참판댁, 고종의 하사금으로 지은 집
참판댁은 19세기 후반에 지어졌다. 조선 말기 규장각 직각을 지낸 퇴호 이정렬이 고종에게서 하사금을 받아 지었다고 전한다 — 사실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전승이다. 충남 무형유산인 연엽주를 빚는 곳이기도 하다.
04. 돌담길, 5,300m의 경계
마을 집집마다 쌓은 돌담의 길이를 모두 합하면 약 5,300m에 이른다. 50여 채의 기와집과 초가가 이 돌담길을 사이에 두고 늘어서 있다.
마을을 지금 가장 먼저 눈에 담기게 하는 건 양반가의 이름이 아니라, 집집이 쌓은 5,300m의 돌담이다 — 가문의 역사보다 돌담이 더 오래, 더 길게 남았다.
지점을 걷다
좌표 없이 공식 자료의 구성 순서와 거리 감각으로 추정한 구간입니다. 정확한 동선은 현장 안내판을 따라주세요.
전체 코스
| 지점 | 구간 정보 |
|---|---|
| 1. 마을 입구 | 머무는 시간 약 5분 · 설화산 기슭에 마을이 들어선 지형을 먼저 살펴볼 것 |
| 2. 건재고택 | 이전 지점에서 도보 약 5분 · 머무는 시간 약 15분 · ㅁ자형 구조와 안마당의 정원을 볼 것 |
| 3. 참판댁 | 이전 지점에서 도보 약 3분 · 머무는 시간 약 15분 · 연엽주를 빚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할 것 |
| 4. 돌담길 | 이전 지점에서 도보 약 10분 · 머무는 시간 약 10분 · 이끼 낀 돌담이 이어지는 구간을 천천히 걸을 것 |
총 도보 약 20분 · 체류 포함 전체 약 65분(추정치)
짧은 코스(핵심만)
| 지점 | 구간 정보 |
|---|---|
| 1. 마을 입구 | 머무는 시간 약 5분 · 설화산 기슭에 마을이 들어선 지형을 먼저 살펴볼 것 |
| 2. 건재고택 | 머무는 시간 약 15분 · ㅁ자형 구조와 안마당의 정원을 볼 것 |
| 3. 돌담길 | 머무는 시간 약 10분 · 이끼 낀 돌담이 이어지는 구간을 천천히 걸을 것 |
걷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
· 돌담길은 이끼로 미끄러울 수 있어 비 온 뒤에는 조심한다.
· 운영시간·요금은 바뀔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한다.
| 위치 |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|
|---|---|
| 운영시간·요금 | 장소별로 다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—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|
| 코스 거리 | 약 20분(추정)(추정치) |
참고 자료
- 외암마을은 2000년 1월 7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. 면적 156필지, 197,292㎡. — 국가민속문화유산 아산 외암마을 (국가유산포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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