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OUL · SHRINE WALK종묘 걷는 방법왕이 죽을 때마다 건물이 길어졌다宗 廟읽는 시간 약 12분 · 걷는 시간 약 1시간PHOTO 01 · 종묘 정전. 한 화면에 다 담기 어려울 만큼 옆으로 긴 건물 앞에 거친 박석을 깐 월대가 펼쳐져 있다.문화재청 · KOGL Type 1 (Wikimedia Commons)종묘 정전 앞에 서면 누구나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. 사진기를 들었다가, 한 장에 다 들어오지 않아 뒤로 몇 걸음 물러서지요. 지붕 하나가 끝없이 옆으로 이어지는 이 건물은 처음부터 이렇게 길게 설계된 것이 아닙니다. 1395년 처음 지었을 때 신주를 모시는 방, 곧 신실은 7칸뿐이었습니다. 지금은 19칸입니다.무엇이 이 건물을 자라게 했을까요. 답은 단순합니다. 왕이 세상을 떠나고 그 신..